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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논란’ 승리,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사내이사직도 사임

기사입력 2019.02.11 17:36:10  |  최종수정 2019.02.11 19:3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뱅 승리가 프린차이즈 외식업체 사내이사직도 내려놓았다.

SBS funE은 지난 달 24일 클럽 버닝썬의 사내이사직을 내놓은 승리가 최근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세를 탄 아오리라멘의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아오리라멘의 법인인 아오리에프앤비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월 21일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해 지난 7일 등기를 마쳤다는 것.

아오리라멘은 국내 44곳과 해외 9개 등 총 53개 매장을 오픈, 연간 매출액이 최소 108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승리는 MBC ‘나 혼자산다’에 출연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원어민 못지않게 구사하며 업무를 처리해 글로벌 사업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앞서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의 이사직에 대해 “승리라는 친구가 컨설팅을 해주면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부탁한 부분”이라며 “실질적인 운영과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았다. 다른 사업체와 달리 본인이 직접 운영하지 않은 점과 저에 대한 지분 양도 문제 때문에 버닝썬을 먼저 정리 한 후 군대를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버닝썬 이사직을 사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지난 달 31일 클럽 버닝썬 논란과 관련해 “클럽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던 승리가 얼마전 사임한 이유는 승리의 현역 군입대가 3-4월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함”이라며 “승리는 클럽 뿐 아니라 승리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는 모든 대표이사와 사내 이사직을 사임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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