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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혈관건강 필수품` 코엔자임Q10·오메가3

코엔자임Q10 장기 섭취땐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
오메가3, 중성지방 수치 낮춰

기사입력 2018.03.14 04:05:01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이 남성은 35%, 여성은 22.9%에 이른다. 최근 미국심장학회가 고혈압 기준을 대폭 낮추면서 향후 고혈압으로 진단받는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혈압 진단 기준이 140/90㎜Hg 이상에서 130/80㎜Hg로 내려갔기 때문이다. 국내 학계에서는 미국 기준을 따를 경우 국내 고혈압 환자(현재 약 1000만명)가 약 650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심장학회는 고혈압 진단 기준을 대폭 낮춘 것에 대해 "수축기 혈압이 130~139㎜Hg인 경우 그 이하인 경우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 혈압 문제로 파생되는 각종 질병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다는 사실이 900여 건의 연구 결과로 입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높으면 심혈관·뇌혈관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고혈압 그 자체보다 고혈압이 지속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고혈압, 심부전, 심근경색증, 뇌출혈, 신경화증, 대동맥질환 등의 질환이 더 큰 문제가 된다.

고혈압은 한 번 발병되면 완치가 어려우므로 식사 및 생활습관을 개선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높은 혈압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로는 `코엔자임Q10(코엔자임 큐텐)`이 있다.

코엔자임Q10은 비타민과 비슷한 물질로, 몸의 거의 모든 세포에 들어 있다. 인체 세포 에너지 생성 단위인 미토콘드리아의 필수 성분이다. 모든 인체 작용에 필요한 에너지인 ATP(인체의 에너지 대사 회로) 생성과 관련 깊다. 또 항산화제 역할을 하고 심장병과 잇몸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쇠고기, 계란, 생선, 시금치, 브로콜리, 정제되지 않은 곡류 등에 함유돼 있다.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코엔자임Q10 체내 생산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항산화를 하는 코엔자임Q10을 건강식품으로 섭취함으로써 과도한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코엔자임Q10 효과는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인간고혈압저널(Journal of human hypertension)`에 실린 논문 `Effect of hydrosoluble coenzyme Q10 on blood pressures and insulin resistance in hypertensive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에는 고혈압 치료제를 1년 이상 복용한 관상동맥질환자 59명(평균 연령 48.2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한 그룹에는 하루에 코엔자임Q10 120㎎을, 다른 그룹에는 비타민B 복합제제를 8주간 섭취하도록 했다. 모든 피험자는 평소 복용하던 고혈압 약제를 계속 복용했으며 평소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유지했다. 그 결과 코엔자임Q10 섭취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고혈압 약제 복용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과 허리둘레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코엔자임Q10과 더불어 혈행·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이 오메가3 보충제를 매일 복용할 경우 보충제를 먹지 않아서 생길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 관련 의료비용을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으로 인해 혈액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돕는다. 대표적 오메가3 계열 지방산은 DHA와 EPA다.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또 EPA는 혈압을 낮추고 맥박수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어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낮춘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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